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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둘러보던 중 Honey, I Joined a Cult라는 게임이 할인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21년 9월 5일에 출시되었고, 아직 얼리 억세스 단계의 게임입니다.

리뷰 작성일 기준 정가는 2만원인데 할인해서 만오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픽이 마음에 들었고, 사이비 종교?를 운영한다는 점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매했습니다.

 

6시간 정도 플레이 해보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기본적인 플레이는 교주가 되어 스태프, 신도들을 모집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확장하고

미션도 수행해가면서 세력을 불려가며 종교를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난이도가 낮다고 해야되나? 아직까진 그렇게 긴장감 있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 플레이 하면서 효율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지는 않지만 크게 손실을 본다거나 클리어를 실패한다던가

이런 부분은 없는 것 같아서 그런 쪽으로는 좀 심심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종교시설을 늘려나가고 꾸미면서 직원들 역할, 스케줄을 잘 설정하는 것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이런 플레이를 좋아한다면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얼리 억세스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컨텐츠가 더 추가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할인하지 않을때 정가로 구매하기는 좀 아깝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최종 목표 달성까지는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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